▲(사진=JTBC '썰전' 캡처)
미스트리스4 김윤진 여주인공 발탁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또 다른 한류배우 그레이스 박의 미국 인기도 관심을 모은다.
개그맨 이윤석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그레이스 박이 미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다고 밝혔다.
당시 '썰전'에서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계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국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오'에 출연 중인 그레이스 박이 언급됐다. 박지윤은 "그레이스 박이 '로스트'에서 김윤진씨 남편으로 나왔던 대니얼 김과 함께 '하와이 파이 오'에 출연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윤석은 "미국 내에서는 김윤진씨보다 더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도 "미국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진이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에 출연한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국의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가내년 2월 시즌4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미국 방송사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