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가 순수함과 섹시함을 겸비해 돌아온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EXID가 신곡 첫 방송 무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EXID는 오는 18일 오후 생방송 될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쇼! 챔피언'을 통해 신곡 '핫 핑크'(HOT PINK) 첫 무대를 꾸민다.
EXID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4월 '아예'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앨범을 공개 이후 7개월 만이다. 역주행 신화를 쓴 EXID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이다.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핫핑크'에 대해 "소녀 느낌의 순수함을 대변하는 색인 핑크를 걸크러시함과 섹시함으로 대표되는 EXID만의 차별화된 개성으로 더욱 핫하게 표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ID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믿고 듣는 EXID"라며 EXID의 컴백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다들 과거에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서로 친언니, 친동생처럼 서로 아껴주던데 이번 앨범도 대박 났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EXID는 무명시절 서러움을 겪고 한 팬이 찍은 직캠으로 음원 순위 역주행을 달리며 이 자리까지 왔다. 특히 솔지는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10년 동안 무명가수로 지낸 바 있어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