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출연 : 강준혁 K&J 스탁 매니지먼트 대표
시장상황 점검
지난 8월 코스피는 저점을 형성한 후 강세움직임을 지속하면서 금일 기존 박스권을 이탈했다. 코스피의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이러한 현상이 패턴인지 지속적인 반등인지 고려해야 한다. 코스닥은 기존 박스권의 하단부를 이탈했으며 이번 반등 시 668p의 지지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된다면 외국인은 원화 매도, 달러 매수를 진행하며 미국에 투자를 강화할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 시장에서 수급부진이 두드러지고 시장은 하락하게 된다. 그러나 전일 외국인은 국내시장에서 순매수를 진행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이로 미루어 보면 현재 시장의 포인트는 기관이 잡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기관의 매매가 과하게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G그룹주(전기차 모멘텀)와 자동차, 보험주가 강세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틈새전략이 가능하다.
시장의 이슈
1, 드론 산업은 현재 보안문제로 인해 딜레마에 빠졌다. 드론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해킹됐을 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카, 스마트폰 등에서도 해킹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향후 네트워킹 보안업체 시장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다.
2, 현재 시장의 이슈인 전기차 구매시 문제가 되는 점은 충전소 부족 및 주행능력이다. 충전식 제품에 활용되는 2차전지에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가 사용되고 있다. NCA는 집적도가 매우 크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에 활용될 가능성이 야기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의 대표업체인 테슬라모터스는 이를 조경하고 있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5년 후 NCA의 규모는 약 1조을 돌파할 것이며, NCA 소재와 관련된 기업 중 삼성SDI, 에코프로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투자 아이디어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은 시장의 하단을 이탈하고 있기 때문에 하락 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 금일부터 시장이 하락세에 진입한다면 코덱스 인버스 및 미국 ETF를 활용한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더불어 증시가 최소 60분봉상의 추세로 전환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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