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정석원, 아내 백지영에 애정 과시 "9살 어리지만 노안이라 괜찮다"

입력 2015-11-10 15:51


▲ 대호 정석원 (사진: 백지영 SNS)

영화 '대호' 개봉을 앞둔 배우 정석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정석원은 아내 백지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원은 "백지영은 여자답고 똑똑하고 굉장히 꼼꼼하다"며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걸 가지고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9살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보시다시피 내가 동안이 아니기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이 차이를 느낀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대호' 개봉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