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김윤진, "달랑 두 작품 했는데 10년 지났다"

입력 2015-11-10 14:46


미스트리스 김윤진, "달랑 두 작품 했는데 10년 지났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터닝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미국 진출"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윤진은 "달랑 두 작품 밖에 안 했지만 벌써 10년이 됐다. 아무래도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며 "남편도 제 터닝포인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0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국의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내년 2월 시즌4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 시즌 4'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