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여경찰 컨셉 '대박'…칼군무 기대 'UP'

입력 2015-11-10 13:36
수정 2015-11-10 14:44


6인조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전격 컴백했다.

워너비는 10일 정오 디지털 싱글 '손들어(Hands Up)'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 '손들어'는 데뷔곡인 '전체 차렷'을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북극곰과 위한샘이 작업했다.

특히 워너비는 '손들어' 티저 영상에서 경찰이라는 소재를 어필하는 특수 공격대 의상과 검은색 경찰차, 매서운 얼굴의 대형견 등으로 음원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워너비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때보다 더욱 절도 있고 멋있는 무대로 여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워너비만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굳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너비는 '손들어' 음원 공개와 함께 음악 방송 프로그램, 군 위문열차 행사 등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