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매수' 에이미, 우울증 이유 "연예인 전 남친 키스신 보다 울었다"

입력 2015-11-10 11:40
수정 2015-11-10 12:02


▲ 에이미 졸피뎀 매수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인 에이미 졸피뎀 매수 논란이 거센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서 에이미는 연예인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에이미는 "그 사람이 연예인이고 방송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다른 여자 만나서 키스신을 찍던 무슨 신을 찍던 다 이해해야 되는 사람"이었다며 "난 이해를 못했다. 그런 신을 보면서 울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한 피부 관리 숍에서 연예인 전 남자친구의 사진을 발견한 에이미는 "옛날 내 남자친구"라며 "옛날에는 같이 왔었는데 지금은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특히 에이미는 "인생에 낙이 없어졌다. 그래서 우울증 걸렸었는데 지금 회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9일 에이미 졸피뎀 매수 논란이 보도되자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