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거제 조선소 화재...1명 사망

입력 2015-11-10 11:43
수정 2015-11-10 13:54
3도크 건조중 LPG선 내부 화재
대우조선해양의 거제 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거제 조선소 3도크에서 10일 오전 10시 40분경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건조중인 LPG 운반선 내부에서 화재가 일어났으며 불길은 30분만에 잡혔다"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