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트라우마 발언 "여성의 가슴에 집착해…"

입력 2015-11-10 09:43
수정 2015-11-10 10:24


▲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사진: JTBC '마녀사냥')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트라우마 발언 "여성의 가슴에 집착해…"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의 과거 트라우마 발언도 새삼 화제다.

과거 JTBC '마녀사냥'에서 최현석은 "여성의 어떤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냐"는 질문에 "가슴"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현석은 "내게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라며 "형이 3살까지 모유를 먹는 바람에 나는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모유가 끊긴 상태였다. 그때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가슴에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지웅은 "가슴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어릴 적 트라우마까지 끄집어내냐"고 타박했고, 최현석은 "어머니가 되게 마음 아파하신다"며 슬픈 표정을 지어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허셰프'라는 별명과 '허세 소금 뿌리기' 포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