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김지애, 호텔서 떨어진 사고 해명…남편과 다투다가 '충격'

입력 2015-11-10 00:01


'가요무대' 김지애, 호텔서 떨어진 사고 해명…남편과 다투다가 '충격' (사진 = 방송화면)

가수 김지애가 '가요무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자살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애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11년 동안 자취를 감췄던 사연과 히트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애는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남편이 집에서 살림만 하기를 바랬다"고 밝혔다.

또 남편과의 불화설과 자살설 등 각종 루머들에 대해 김지애는 직접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애는 1994년 결혼 이후 3년 만에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고 이유가 밝혀지지 않자 자살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김지애는 "성격상 그럴 일도 없고 날 아는 다른 사람들은 절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와이추락사고는 남편과의 말다툼 중 발생한 사고로 알려졌다.

한편 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세월이 흐르고' 편이 방송됐다.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김지애가 첫 무대를 꾸몄다. 김지애는 '물레야'를 선곡해 열창했다.



'가요무대' 김지애, 호텔서 떨어진 사고 해명…남편과 다투다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