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산토리 전용매장 '토리 펍' 늘린다

입력 2015-11-09 23:37


오비맥주가 산토리 전용매장을 전국의 주요 상권으로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전용매장인 ‘토리 펍’을 10월 중순 서울 한남동에 4호점 '토리 펍 하우스'를 연 데 이어 11월 말 역삼동에 5호점 '토리 펍 라운지'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4호점은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한남동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산토리 생·병맥주, 약 20여개의 산토리 하이볼, 싱글몰트와 일본식 위스키, 일본식 이탈리안 퓨전 다이닝 메뉴를 선보입니다.

직장인 밀집 지역인 역삼동에 개점 예정인 5호점 ‘토리 펍 라운지’는 직장인들의 회식과 사모임 장소로 활용하기 좋도록 복층 구조로 꾸미고, 다른 토리 펍과 차별화해 고품격 일본식 요리로 특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산토리는 개장을 기념해 4호점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산토리 생맥주 2잔을 마시면 크리미 전용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칩니다.

산토리 관계자는 "산토리 맥주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성장하고 있는 맥주로 최근 국내에서도 일본 맥주 순위 2위에 올랐다" 며 "산토리 전용매장을 전국의 주요 상권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토리 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현재 홍대 1호점, 부산 2호점, 여의도 3호점을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