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과거 방송 중 왕따당한 적 있다" 고백 '무슨 일?'(사진=코엔스타즈)
[조은애 기자] 최여진이 과거 '댄싱 위드 더 스타2' 출연 당시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최근 진행된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 녹화에 참여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출연 당시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12번의 경연 중 8번을 우승했다. 생방송 공연을 한번 하고 나면 바로 탈진할 정도로 몰입했었다. 그래서 다음 작품을 위해 꼭 쉬어야 했는데, 나머지 출연자들은 같이 회식도 하고 친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나는 생방송 무대에서 틀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던 건데 그게 미워 보였는지 약간 왕따를 당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문희준 역시 '댄싱 위드 더 스타1' 출연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댄싱 위드 더 스타1' 출연할 때 프로그램 7개를 하고 있었다. 꼭 우승하고 싶어서 프로그램 5개를 하차하고 하루에 10시간 씩 6일을 연습했다. 근데 내가 너무 열심히 했더니 나머지 출연자들이 힘을 합쳐 견제하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최여진이 출연하는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은 9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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