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당뇨 신약, 美 얀센에 1조원 규모 수출

입력 2015-11-09 16:13


5조원대 기술수출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계약 수출 기록을 수립한 한미약품이 나흘 만에 또다시 신약 기술을 1조원대에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 및 비만 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 '(LAPSGLP/GCG)를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에 총액 9억 1천500만 달러, 우리돈 1조원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이 1억500만 달러, 약 1,160억원에 이르고,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등 단계별로 별도로 총액 8억1천만 달러, 약 9,300억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5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 치료제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 기술을 5조원 규모에 수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