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나 데려가는 사람은 복 받은 것"

입력 2015-11-09 15:55


에이미, 과거 "나 데려가는 사람은 복 받은 것"

방송인 에이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당시 에이미는 주방을 소개하다가 "제가 생긴 것은 이렇게 생겼지만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다 할 줄 안다"며 "호텔경영학을 전공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한테 그렇게 자랑하면 '신부 수업'한다고 한다"며 "누가 저를 데려갈지 모르겠지만 복 받은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 A사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