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정우 (사진: tvN)
'히말라야' 정우가 화제인 가운데, 저웅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정우는 "차승원 선배가 정말 요리를 잘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우는 "차승원 선배와 함께 감자볶음을 요리했는데 나는 양파를 도툼하게 써는 반면 차승원 선배는 채 써는 느낌을 좋아했다"며 "내가 하고 싶은대로 요리했는데 결국 양파 하나를 망치고 엉망진창이 됐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히말라야'의 개봉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