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3만여명 몰려
광주시 중심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 합리적 분양가 등 강점 많아
SM우방건설산업이 광주 오포읍에 분양하는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돌풍을 일으키며 수도권 분양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SM우방건설산업에 따르면 지난 5, 6일 진행된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의 청약결과 평균 2.25대 1로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특히, 84㎡A 타입(1단지)의 경우, 7.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798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모든 평형이 순위 내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은 지하1층~지상14, 1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77, 84㎡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그 동안 뛰어난 서울접근성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저평가 받아온 대표적인 수도권 도시인 경기 광주시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아파트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달 30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모델하우스 밖으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으로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주말에만 무려 3만여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그리고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인접한 분당과 판교에서 이주를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인데,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은 광주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해있어 광주역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분당?판교 외에도 서울 강남 등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광주시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난 아파트로 꼽힌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오포읍 일대는 다음해 6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 등 30분 이내에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광주역으로 통하는 '경안천 브릿지(가칭)'도 신설될 예정이라,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안천 브릿지'는 우방에서 주거환경 및 시의 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시와 협약해 직접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350m 규모(폭4m)로 건설된다.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를 둘러싼 마름산 및 단지 앞 경안천, 산책로, 소공원 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한데다, 경안근린공원, 광남생활체육공원과도 인접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양벌리 일대에 종합운동장과 종합 사회복지관도 건립될 예정이라 사업지 주변 교통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인프라 구축 등도 기대된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장지동 260번지 장지사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일(1단지)~13일(2단지)이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분양문의는 1644-1007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