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박소담 "사자울음 리얼 내 목소리"

입력 2015-11-09 14:30
'검은사제들' 박소담 "사자울음 리얼 내 목소리"







배우 박소담이 ‘검은 사제들’ 속 목소리 변조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기자간담회에서 “목소리 변조하는 장면이 있는 그 부분은 100% 내 목소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신이 역할을 내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돼 연습을 많이 했다”며 “여태까지 했던 연기도 아니었고 처음 시도하는 거라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가세했고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개봉 사흘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