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라미란 "믿고 보는 라배우, 12월에 만나요!" 제작보고회 현장 '깜짝공개'

입력 2015-11-09 14:01


▲'히말라야' 라미란 "믿고 보는 라배우, 12월에 만나요!" 제작보고회 현장 '깜짝공개'(사진=라미란 공식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라미란이 '히말라야' 제작보고회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라미란은 9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이뤄낸 위대한 도전 히말라야. 믿고보는 라배우 12월에 만나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히말라야'의 제작 보고회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히말라야 정상을 향하여!'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하늘을 향해 손을 뻗은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라미란의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을 내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라미란은 원정대의 홍일점인 조명애 역을 맡았다.

한편 배우 황정민, 정우, 라미란, 조성하, 김인권이 호흡을 맞춘 영화 '히말라야'는 12월 중 개봉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