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 돌파, 주말극 왕관 차지(사진=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부탁해요 엄마'가 시청률 30%대를 돌파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30.3%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날 시청률인 26.7%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승환(장철웅 역)이 조보아(장채리 역)와 최태준(이형순 역)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은 송승환 몰래 조보아를 간호하다 잠이 들었다. 이후 잠에서 깬 최태준은 잠든 조보아의 이마에 입을 맞췄고, 이 순간 송승환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잠에서 깬 조보아는 송승환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최태준의 손을 잡았다. 결국 이를 본 송승환이 "너희들 뭐하는 짓들이야!"라고 외쳐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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