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수험생 저격 후 별점 테러 당한 사연? "다 네 친구들이란다"
웹툰 작가 이말년이 과거 별점 테러를 당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말년은 지난 2011년 11월 9일 수능을 앞두고 웹툰을 게재했다.
당시 이말년은 수능을 망친 주인공에게 "괜찮아, 너만 조진거 아니야"라며 "이렇게 수능 전날 이말년 시리즈 보는 사람도 있잖니. 다 네 친구들이란다"라고 말해 수능생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이말년 웹툰은 일명 '별점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말년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사실 요새 살맛이 안 난다. 하는 만화는 족족 재미 없다고 한다. 그래서 자존감도 떨어졌다"고 슬럼프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