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번 달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협력사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5년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의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전기·전자 업종과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등 중공업·건설업종,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등 서비스업종을 포함해 총 12개 삼성 계열사의 200여 개 협력사가 현장 채용을 진행합니다.
삼성은 연구개발과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해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 기업 현장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합니다.
구직자는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홈페이지(http://www.samsungv-job.com)를 통해 취업 희망 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와 전화 상담을 통해 채용 기업을 추천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