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4연승,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기록 깰까?...'정체 거미?'

입력 2015-11-09 10:29
▲복면가왕 코스모스 4연승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코스모스 4연승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파죽의 4연승을 달린 가운데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상감마마를 상대로 4차 방어에 나섰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박정현의 '몽중인'을 선곡해 4연속 가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이로써 코스모스는 앞서 4연승을 기록한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동률을 이뤘다. 한 번 더 우승하면 복면가왕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한편,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부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에 대해 마이크를 잡는 습관이나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바이브레이션 창법 등을 근거로 가수 거미를 유력 후보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