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장익경 의학전문기자] 지난 6일(금)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 창립총회가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총회는 한중마케팅협회가 본격적인 사단법인화를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의결 절차를 거쳐 한중마케팅협회 정관을 공식 통과시켰고 참가 회원 만장일치로 신운철(愼雲哲) 박사를 한중마케팅협회의 초대 이사장 및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한중마케팅협회는 지난해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KCBExpo) 온, 오프라인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1회 한중전자상거래컨퍼런스(KCECC)를 개최,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쓰루왕(www.siilu.com) 한국 대표부 운영, 중국 현지에 국가 간 전자상거래 시범센터 운영, 북경대 전자상거래 실무 과정 독점 도입 등 최근 한국의 기업이 관심을 가지는 전자상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채널을 개발하여 한중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신운철 이사장은 이날 “한중마케팅협회는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중국 최고의 마케팅 및 업계 전문가로 싱크탱크(Think Tank)를 구성하고 한국과 중국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양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하는데 매진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회 한중마케팅대회, 제1회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ATMF) 개최, 중국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 추진 등 한중마케팅협회의 내년 핵심 사업계획을 밝혀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