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마지막 촬영 인증샷 "양파커플 탄생한 곳!"(사진=황정음 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황정음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혜진이에게 사원증만큼이나 소중한 모스트편집실 책상. 양파커플이 탄생한 곳. 혜진이는 그 곳에서 열심히 번역하고 자료 수집하고 서류 정리하고 사진 모아 붙이며 일했답니다. 여러분의 열정 가득한 책상은 안녕하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주배경이 된 모스트 편집팀의 촬영장과 극 중 김혜진의 사무실 책상의 풍경이 담겨 있다.
이어 황정음은 "여러분의 큰 사랑 감사합니다. 마지막 촬영중. 힘내서 아자아자!"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1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