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성형 전 이말년이 그린 초상화 닮았다?…'열파참' 흑역사 시절 '헉'

입력 2015-11-09 07:15
수정 2015-11-09 08:53


마리텔 서유리 이말년

성우 서유리의 흑역사가 화제다.

서유리는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의 방에 놀러갔다가 댓글에 열파참이라고 올라온 것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백종원은 "열나시죠? 파는 안 넣었어요"라고 놀렸다.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열파참'이 오르자 서유리는 트위터에 "차라리 서유리를 검색어에 올려주세요. 열파참이 뭐야 도대체"라고 남겼다.

과거 서유리는 로즈나비라는 이름으로 게임 던파(던전 앤 파이터)걸로 활동했다. 서유리가 게임 내 '열파참'이라는 스킬을 소개하는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를 하고 있다. '열파참'은 서유리가 성형하기 전의 모습을 의미한다.

서유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파참 영상 이후 성형은 더 하지 않았다. 그때가 정말 끝이고 운동을 많이 해서 지금의 내 모습을 완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만화가 이말년은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리텔'에서 서유리 초상화를 그려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