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하차, '섹시 근육' 눈길

입력 2015-11-09 00:12
▲(사진=KBS 1박2일 캡처)

엄태웅 하차

슈퍼맨 엄지온 엄태웅 하차, '섹시 근육' 새삼 화제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8일 방송분을 끝으로 슈퍼맨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앞서 방송 관계자는 지난 14일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10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엄태웅 엄지온 부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엄태웅이 최근 영화 촬영에 들어가면서 일정상의 문제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엄태웅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엄태웅이 과거 출연한 'KBS 1박2일' 방송이 새삼 화제다.

엄태웅은 지난 2012년 5월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승우,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과 함께 강원도 인제로 예능인 단합대회를 떠났다.

멤버들은 목적지 도착 전 강원도 내린천 근처 야외 샤워실을 찾았다. 이들은 등목을 하며 더위를 씻었다.

특히 상의 탈의한 엄태웅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짜 멋있다" "섹시한 초콜릿 복근 부럽네" "나도 운동 열심히 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