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5 서울 MICE WEEK'를 개최합니다.
서울시는 9일부터 15일까지를 ‘2015 서울 MICE WEEK’로 설정하고, 세계 유수의 MICE 전문가를 초청해 13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국제 MICE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에서는 ‘MICE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에르베 부스케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벨기에), 사만다 앨렌 영국 비즈니스관광이벤트 위원회(BVEP) 부위원장 등 해외 연사를 초청해 주제발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포럼 개최에 앞서 13일 오후 13시 20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에르베 부스케 등 해외 초청연사와의 ‘MICE 좌담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 시장은 해외초청연사 4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MICE 선진도시가 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고, MICE 미래 꿈나무인 서울 시내 컨벤션·관광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미래 창조경제 핵심산업인 마이스 산업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 서울의 MICE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갖고자 이번 ‘2015 서울 MICE WEEK’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