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슈퍼맨' 마지막 인사 엄태웅-엄지온, 네티즌의 반응은?

입력 2015-11-08 11:22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이 오늘(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3회 '지혜롭고 온화하게'를 통해 전파를 탄다.

이날 건강하게 강아지를 출산한 새봄의 출산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엄태웅과 지온은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등 새봄의 출산파티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지온은 새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생했어 많이 힘들지?"라고 말해 주변에 있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엄부녀의 하차 소식에 네티즌은 "사랑받고 이쁘게 커라", "지온이 이제 막 말하기 시작해서 귀엽던데 아쉽다", "그동안 고마웠어", "지온이 이쁘고 순수하게 이대로만 잘 크길 바라요", "아빠 초보인 엄태웅 씨도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엄태웅은 지온과 함께했던 10개월간의 '슈퍼맨'의 지난 영상을 되돌아봤다. 엄태웅은 어느새 훌쩍 성장한 지온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고, "카메라에 미처 다 담기지 못했던 수많은 2박 3일이 모두 소중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