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레드벨벳 댄스퀸 등극 "팬들 감사해요"

입력 2015-11-07 21:54


'2015 멜론 뮤직어워드'의 댄스그룹상 여자부문에서 그룹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멜론 뮤직어워드'가 열렸다.

레드벨벳, 마마무, 미쓰에이, AOA, EXID가 여자 댄스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레드벨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레드벨벳은 "이수만 선생님과 SM엔터테인먼트 스태프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가족들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예쁘게 꾸며주는 스타일리스트 언니들 고맙고, 다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리더로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웬디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이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린다. 팬분들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