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이재윤 "씨엔블루가 수상했으면"

입력 2015-11-07 18:47
수정 2015-11-07 18:49


'2015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7일 저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배우 이재윤은 "시상하러 왔다. 이렇게 큰 무대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같이 방송을 하고 있는 씨엔블루가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가요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음악으로 연결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톱10에는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이름을 올렸다. 본 시상식에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된다.

6시부터 시작된 레드카펫은 서유리, 카라 허영지가 MC를 맡았고, 소녀시대 윤아, 서강준, 유병재, 걸그룹 여자친구 등이 등장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멜론 뮤직 어워드'는 케이팝(K-POP)을 이끌며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음악 축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가요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음악으로 연결한 뜻 깊은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사이트 MOOV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