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콩트앤더시티' 시청률 원동력…마리텔 이어 연타

입력 2015-11-07 17:13


▲ 하연수, 콩트앤더시티, 마리텔 하연수

하연수가 '콩트앤더시티'로 마리텔 하연수의 아성을 이어갔다.

하연수는 6일 tvN 새 예능 '콩트앤터시티'에서 김혜성과 29세 동갑내기 커플로 등장했다.

하연수는 '콩트앤더시티'의 코너 '도시생태보고서'에서 나이를 부정하고 싶은 29세 싱글로 등장했다. 결혼하자는 말을 꺼내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초조한 29세 평범한 여성을 솔직하게 연기했다.

하연수의 열연은 빛을 발했다. '콩트앤더시티' 개그 포인트와, 정곡을 찌르는 공감거리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유료플랫폼 평균 2.1%, 최고 2.8%를 기록했다.

하연수는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이어 '콩트앤더시티'까지 연타를 기록했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