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란제리에 망사스타킹…터질듯한 볼륨감 '아찔'

입력 2015-11-07 14:35
수정 2015-11-07 14:35


응답하라 1988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의 과거 화보 사진이 화제다.

화보에서 혜리는 튜브톱과 핫팬츠, 검은색 스타킹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혜리는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요염한 자세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첫회에서는 영화를 보던 덕선(혜리)가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은 "넉넉하진 않았지만 마음 만은 따뜻했던 그 시절. 요즘과 비교하면 구석기 같은 아날로그 시대지만 우리의 열여덟은 나름 최첨단을 달리고 있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슬립온, 워크맨, 소피 마르소, 톰 크루즈 등 추억의 소품들과 스타들이 등장했고, 1998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영웅본색2'를 보고 있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5인방이 시선을 모았다.

'응답하라 1988'는 1988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을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