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송재림', 여기어때 '신동엽' 겨울시즌 승자는?

입력 2015-11-07 13:38
숙박앱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새로운 모델 발탁으로 올 가을과 겨울 시즌 경쟁에 나선다.

야놀자는 배우 송재림을 모델로 내세워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에게 좋은 숙박을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야놀자가 '좋은 숙박의 문을 열다'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 중인 몰카안심존, 마이킷, 마이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야놀자 신규 광고캠페인은 '만족하지 마라', '마음껏 누려라' 등 총 2편의 시리즈로 선보인다.

▲ 상)야놀자 '송재림' / 하) 여기어때 '신동엽'


여기어때는 앞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신동엽을 모델로 TV광고를 시작했다. 여기어때는 전반기 YG의 유병재와 치어리더 박기량을 모델로 연인간의 이야기를 광고에 담아 유튜브에서만 130만뷰를 기록했고, 각 종 패러디가 나오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예능킹 신동엽의 재치와 익살을 살린 TV 광고로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숙박어플 '여기어때'는 숙박사업에만 더욱 전념하기 위해 ㈜위드웹에서 독립된 신설법인'㈜위드이노베이션'으로 분사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