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손호준, 만재도 할머니 도와 '훈훈형제'

입력 2015-11-07 10:35


▲ 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삼시세끼 어촌편2 손호준, 이진욱,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손호준이 할머니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배우 이진욱이 만재도를 찾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어촌 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진욱 손호준은 아침식사 후 강아지 산체와 산책에 나섰다. 산책 도중 리어카를 끌고 계시는 할머니를 만났고, 손호준은 할머니 앞으로 달려가 손수 리어카를 끌기 시작했다.

이진욱 손호준은 할머니 댁까지 가방을 옮겨드렸다. 할머니는 "위에 가서 맛있는 거 좀 먹고 가"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진욱은 웃으며 "지금 어디 가는 길이었어요. 다음에 놀러갈게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9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