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낚시실력 뽐내...차승원 "쟤 뭐야?"

입력 2015-11-07 09:54


▲ 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이진욱

'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이 낚시 실력을 뽐내 화제다.

7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배우 이진욱이 만재도를 찾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어촌 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도착하자마자 이진욱은 차승원과 함께 낚시를 하러 나섰다. 낚시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던 이진욱은 낚시 포인트인 갯바위를 가기 위해 탄 배에서도 줄낚시로 대형 부시리를 2마리나 낚았다.

갯바위에서도 어설픈 솜씨로 하고 싶은대로 낚시를 했는데 물고기가 잡혀 올라왔다. 작은 물고기를 살려주고도 노래미를 3마리나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진욱은 환하게 웃으며 "내리자마자 올라왔어요. 낚시가 제일 쉬웠어요"라며 "신기하네. 넣자마자 물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진욱의 낚시 실력에 갯바위에서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차승원은 "쟤 뭐야? 정체가?"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9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