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정호연 "남자친구, 내가 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 발언 눈길

입력 2015-11-07 09:55


▲ '마녀사냥' 정호연 "남자친구, 내가 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 발언 눈길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모델 정호연이 데이트 비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호연은 6일 JTBC '마녀사냥'에 과거 연애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데이트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제가 조금 더 많이 냈던 것 같다"고 말하며 "20세 때 26세를 만났는데 그 당시에는 그 분보다 제가 조금 더 벌었으니까. 6대 4 정도로 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비용 때문에 매력이 떨어졌던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 서러운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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