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유럽 모델 에이전시들 '어떤 한국모델 데려갈까?'

입력 2015-11-07 09:10
<p> </p><p></p><p>세계적 모델들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모델의 세계진출을 위해,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한국모델 해외진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했다.</p><p>

이 행사는 2013년부터 한국모델을 대상으로, 해외 유명 에이전시와의 오디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모델들에게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p><p>

올해는 밀라노 붐(BOOM), 홍콩 서니지, 엘리트 차이나, 엘리트 홍콩, FM LONDON, DOMINIQUE 등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현지 에이전시 등의 메인 캐스팅 디렉터가 우수한 한국모델의 발굴을 위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해, 3일 동안 300여명의 모델이 해외로 진출 할 기회를 갖기 위해 도전을 했다.</p><p>

특히 이번 오디션엔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중앙아시아 로드 투 수원'으로 선정된 카자흐스탄, 키르키르스탄 여자 모델과 작년 페이스 오브 태국 출신 여자 모델도 참여했다.</p><p>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걸쳐 패션쇼 무대와 에이전시 개별 심층오디션 통한 현장 캐스팅이 이뤄졌다. 사전 실물오디션 시 한국모델의 해외진출에 있어 중요 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모델 활동 경험이 풍부한 김무영, 소니아 등 선배 모델뿐만 아니라 첫 해외진출오디션 출신으로 밀라노, 파리, 홍콩 등 글로벌 대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병욱과 김양훈이 교육에 도움을 줬다.</p><p>

이번 오디션을 주최 주관하는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그 동안 해외진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현재 밀라노, 파리, 홍콩, 상해, 북경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모델의 우수성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라고 피력했다. </p><p>

현재 (사)한국모델협회는 2016년 5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 축제인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 (The 11th Asia Model Festival in SUWON CITY 2016)' 행사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p><p>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 (The 11th Asia Model Festival in SUWON CITY 2016)'은 '아시아모델상시상식(Asia Model Awards)', '아시아 美 페스티벌(Asia 美 Festival)',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Asia New Star Model Contest)'로 구성된 행사로, 한국을 포함하여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인도, 싱가포르, 마카오,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UAE(두바이), 네팔 등 25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 축제다.</p><p>

또한 모델과 연계된 패션ㆍ뷰티ㆍ이미용ㆍ의료ㆍ문화 콘텐츠 등 관련 산업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국제적인 유통 플랫폼으로 아시아전역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amfa.or.kr)와 facebook, blog, Instagram, youtube 등 온라인과 SNS를 통해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p><p></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