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6년 전 티아라 멤버로 깜짝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시골소녀 신신애 역을 맡은 서신애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진행된 촬영에서 신애는 티아라&초신성과 함께 노래 'TTL'을 완벽 소화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티아라의 메인 보컬 역할을 맡은 서신애는 초반에는 긴장했으나, 이내 끼를 발휘하며 티아라&초신성 멤버들을 이끌었다는 후문.
신애는 이날 장면을 위해 24시간 동안 티아라 안무가에게 직접 댄스를 배우고 연습에 매달렸으며, 약 20분 동안 3번의 촬영만으로 OK사인을 받은 서신애는 무대에서 내려온 후 주위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아역답지 않은 프로근성을 보여 스텝들의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신애의 이 같은 노력에 티아라 멤버들은 서신애에 대해 "아직 나이도 어린데 너무 잘한다. 가수로 데뷔하면 정말 무서운 후배가 될 것 같다"는 칭찬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