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수시 합격 서신애, "'하이킥' 이후 거지라고 놀린 친구 있어" 충격

입력 2015-11-06 21:09


▲ 학교 괴롭힘 일화 (사진: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배우 서신애가 학교 괴롭힘에 대해 언급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KBS 드라마 'SOS' 기자간담회에서 "MBC 시트콤 '하이킥'을 찍고나서 친구들이 '빵꾸똥꾸'라고 놀리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연예인이 하신다' '비켜라'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며 "그런 말들이 속상하고 슬펐다. 심지어 내가 거지가 아닌데 거지라고 놀린 친구도 있었다"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금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 관계자는 "서신애가 2016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수시모집 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