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아,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 "스케줄 없을 땐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5-11-06 19:03


▲ 에이지아 (사진: 에이지아 SNS)

가수 에이지아의 인터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지아는 최근 스타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엇을 하나?'라는 질문에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운동을 하거나 친구를 만난다. 자기관리에 투자하는 편이다. 또 봉사활동을 하다가 센터에서 만난 유기견 '단비'와 시간을 많이 보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서 "식상하긴 하지만 나누는 것을 평상시에 못하니까 일부러 찾아간다. 반찬 만들기, 유기견 캠페인 같은 것을 참여하면서 스스로 마음이 착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단비'도 봉사활동 중에 만났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지아는 KBS '출발 드림팀'을 통해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가수와 MC를 병행하며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