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정글의 법칙 “두고 보자” 웃음

입력 2015-11-06 17:37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6일 첫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 출연하는 배우 왕지혜가 폭탄 발언을 해 화제다.

왕지혜는 생존을 시작하고 첫 미션을 수행하던 중 “정글의 법칙, 진짜 너무해!”라고 외치며 시작부터 혹독한 미션에 귀여운 분노를 표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왕지혜는 여배우의 품격은 내려놓은 채, 리얼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얼마나 고된 미션이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왕지혜는 첫 생존지로 가는 낭떠러지 협곡 로드에서도 “정말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이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인생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고 말한 뒤 “‘정글의 법칙’, 두고 보자. 다 해낼 거야!”라고 외친 후, 씩씩하게 미션을 완수해냈다는 후문.

정글인으로 거듭난 배우 왕지혜의 첫 번째 생존기는 6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