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76.48대 1 경쟁률 기록…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GS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에코시티자이' 아파트가 전 타입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에코시티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40가구(특별공급 200가구 제외) 모집에 총 33,652명이 몰리며 평균 76.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83.2대 1로, 312가구 모집에 25,960명이 몰린 84㎡에서 나왔다.
에코시티자이는 지상 최고 24층 9개동, 전용면적 59∼116㎡ 타입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한 100% 판상형 설계가 반영됐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강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바로 옆으로 실개천이 흐르고 센트럴파크(가칭)이 맞닿아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고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또 주변으로 세병호, 백석저수지,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비롯해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생태연못, 힐링가든, 가족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산책로 등의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휴게공간도 다양하게 도입된다.
입지적인 면에서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교통환경이 프리미엄 요소로 주목됐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약 2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전주1, 2산업단지, 완주산업단지 등이 있다.
또한 추가로 완주 테크노밸리(600명, 입주 중),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2만2000명, 2016년 준공),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1만명, 2016년 착공) 등의 산업단지가 추진 중이어서 향후 배후 주거수요는 5만 여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인근 동부도로를 통해 전주역까지 차로 10분이면 닿는다. 이에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이 쉽다. 뿐만 아니라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 등과 인접해 주변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에코시티는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주상복합지구 내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1800-7006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