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동상이몽’ 제주소녀와 깜짝 만남 “꼭 만나고 싶었다”(사진=SBS)
[성지혜 기자] 배우 김우빈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여고생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앞서 방송된 ‘동상이몽’ 26회에 출연한 17세 박수아 양은 엄마의 빚을 갚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면서 ‘최연소 해녀’ 타이틀까지 보유한 소녀였다.
5일 행사차 제주도를 방문한 김우빈은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학생 중 제주도에 오면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며 박수아 양을 행사장으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 내내 미소 짓던 김우빈은 “매일 아르바이트만 하지 말고 학교 잘 다녀. 항상 건강해야 해”라며 여고생 박수아 양에게 훈훈한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김우빈이 수아 양을 실제로 보고는 ‘얼굴도 작고 너무 예쁘다’며 수아 양을 보자마자 기습 포옹을 서슴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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