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용준형-윤두준-정준영, 사모아의 '89년생 훈남 트리오' 눈길

입력 2015-11-06 13:34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윤두준, 정준영, 용준형 (사진 = 용준형SNS)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 출연하는 비스트 용준형이 지난 3일부터 SBS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SBSNOW에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셀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준형은 "두준이와는 이전부터 서로 가릴 것 없는 가까운 사이였다. 그런데, 정글에 가니 긍정적이던 두준이도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봤다. 그 동안 두준이를 비스트의 강인한 리더로만 느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두준이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준영씨와 두준이, 저 셋이서 힘들 때 투정도 부리고 짜증을 내기도 하면서 가까워졌다"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현장에서 윤두준, 용준형, 정준영의 훈훈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류스타 비스트의 윤두준, 용준형과 4차원 아이돌 정준영이 89년생 동갑내기 훈남 트리오를 결성, 바다와 숲을 종횡무진하는 스틸 컷을 통해 예측 불가한 모험을 예고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대세 스타 용준형, 윤두준, 정준영의 뜨거운 우정과 치열한 정글 생존기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는 6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