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인석 아버지, 놀이동산 운영 재벌설에 “주접떨지 마”
개그맨 김인석이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안젤라박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한 가운데, 과거 나돌던 재벌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인석의 아버지는 모 증권회사 임원 출신으로 퇴직후 놀이동산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인석은 지난 1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그 얘기 때문에 아버지께 엄청 혼났다”고 소문을 언급했다.
김인석은 “놀이동산을 운영한건 맞지만 지금은 안 하신다”며 “놀이동산을 하실 때도 재벌 수준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소문이 잘못 나다 보니까 아버님을 아시는 분들이 많은 말을 하신다더라”면서 “아버지가 동창회 나가시면 친구들이 다 계산하라고 하신다”고 아버지의 고충을 대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계속 카드를 긁다 보니 화가 나셔서 나에게 '너 주접떨지 마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 김인석 아버지, 놀이동산 운영 재벌설에 “주접떨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