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쥐고 소림사’ 하재숙, 빵 터지는 촬영 현장 공개...‘부채도사’ 강림?

입력 2015-11-06 13:02


▲‘주먹 쥐고 소림사’ 하재숙, 빵 터지는 촬영 현장 공개...‘부채도사’ 강림?(사진=SBS)

[성지혜 기자] 배우 하재숙이 무술 고수로 거듭났다.

최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SBS ‘주먹 쥐고 소림사’ 여자편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도전 정신으로 나날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하재숙이 소림사 앞에서 위풍당당하게 부채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주홍 무술복을 입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부채를 들고 손끝의 각도를 살려 무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소 엉성했던 지난날과 달리 이제는 제법 무술인 다운 포스를 풍기고 있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소림무술의 기초인 봉술 수업에 돌입한 하재숙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기초 훈련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매사 포기하지 않는 끈기 넘치는 태도로 현장에 있던 다른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재숙이 맹활약하고 있는 ‘주먹 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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