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결혼 (사진=두산베어스 페이스북)
니퍼트 결혼, 웨딩촬영 현장 디스패치에 포착…“작년 이혼..5월부터 교제”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두산 베어스 두수 더스틴 니퍼트(34)의 웨딩촬영 현장을 포착했다.
디스패치는 6일 <“이제는 니서방”…니퍼트, 韓여성과 웨딩촬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니퍼트가 지난 5일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인 예비신부와 웨딩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니퍼트는 지난 2014년 결혼 10년 만에 아내와 파경을 맞고, 지금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니퍼트가 지난해 말 전 아내와 합의이혼을 했다”며 “현재 여자친구와는 5월에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고 설명했다.
니퍼트는 2005년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했으며, 2011년 한국에 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잔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전서 맹활약,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니퍼트 결혼, 웨딩촬영 현장 디스패치에 포착…“작년 이혼..5월부터 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