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 아이유, 과거 고백 눈길 "잘생긴 남자 별로, 내거란 느낌 들지 않아"

입력 2015-11-06 11:48


▲ 아이유 과거 고백 재조명 (사진:아이유 페이스북)

가수 아이유가 4집 수록곡 '제제'가 성적 해석 논란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MBC '놀러와'에서 아이유는 '내 마음을 뺏어봐' 코너에서 주현, 정보석, 박상민, 김주혁 중 소개팅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순위를 꼽았다.





1차 선택에서 아이유는 정보석을 고르며 "너무 잘생긴 남자는 내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는 "'자이언트'에서 보여준 악역 조필연 이미지가 너무 강해 무서운 이미지가 살짝 있다"고 전했다.





또 아이유는 최종선택에서 박상민을 소개팅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꼽으며 "오빠를 너무 강조하는 남자에게 부담을 느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