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재영, V리그 여자부 1R MVP 수상

입력 2015-11-06 11:08
수정 2015-11-06 11:09
▲2015-2016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MVP로 선정된 흥국생명 이재영(가운데)과 신원호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김진홍 흥국생명 단장 (사진 = KOVO)

흥국생명 이재영이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이재영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경기에 앞서 1라운드 MVP 시상식을 가졌다.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재영은 지난 2014~2015시즌 6라운드 MVP에 이어 25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1라운드 MVP에 올랐다. 테일러와 양효진, 헤일리는 1표씩 받았다.

이재영은 현재 개인기록 부문에서 공격종합 3위(성공률 38.16%), 서브 1위(세트당 0.43개)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