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퀄컴과 보완 강화한 LTE현금출입기 구축

입력 2015-11-06 11:26
KT는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미국 퀄컴과 공동 개발한 'LTE 기반 사물인터넷(IOT) 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한국전자금융의 신규 현금입출금기에 적용하기 위한 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는 KT의 사물인터넷 보안 기술과 퀄컴의 LTE 칩 설계 노하우를 융합한 무선통신장비입니다.

LTE와 WCDMA는 물론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지그비(Zigbee) 등 다양한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보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전무는 "향후 신뢰성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보안과 네트워크, 관제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